클럽발코니 문화마케팅 뉴스레터 vol.17
‘Club BALCONY’는 아티스트와 기업을 연결하는 미디어로서
뉴스레터를 통해 아티스트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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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에 내려앉은 LA의 조용한 우아함🌹
브로슈워커 메종 서울 그랜드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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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도산공원에서 LA 기반 여성복 브랜드 브로슈워커(Brochu Walker)가 글로벌 첫 플래그십 스토어 '브로슈워커 메종 서울'의 문을 열었습니다. 200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가 해외 진출 첫 도시로 서울을 택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헤리티지와 맞닿은 감성을 서울이 알아볼 거라는 확신이었죠.
이날 VIP 오프닝 리셉션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차주영을 비롯해 13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와 VIP들이 자리했습니다. 전통 한지와 이탈리아산 대리석, 천연 참나무가 어우러진 5층 규모의 공간에는 캘리포니아의 여유로움과 한국적 정서가 조용히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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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졌습니다. 'Love Affair'로 시작해 'L.O.V.E.', 'Libertango'를 거쳐 앙코르 'Por Una Cabeza'까지. 로맨틱하고 따뜻한 선율의 곡들로 채워진 프로그램은 브랜드가 그리는 무드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었는데요. 대화와 관람으로 채워졌던 공간은 연주가 시작되자 자연스럽게 조용해졌습니다.
'일상을 위한 럭셔리'를 표방하는 브랜드의 철학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분명한 존재감을 남긴 무대였습니다. 브로슈워커가 이곳에서 앞으로 그려갈 이야기가 기대되는 저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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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이 피아노 뚜껑을 닫는 순간까지👏
CBS 창사 72주년 기념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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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주, 롯데콘서트홀에서 CBS 창사 72주년을 기념하여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이 열렸습니다. 매표소가 문을 열기 한참 전부터 로비에는 이미 관객들이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느껴지는 이 열기는, '조성진'이라는 이름이 지닌 무게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풍경이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춤'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이어졌습니다. 여러 춤곡 형식으로 구성된 바흐의 파르티타로 문을 열고, 축제의 흥과 격정을 오가는 슈만을 지나, 2부는 조성진의 대표 레퍼토리인 쇼팽 왈츠로 채워졌습니다. 시대와 양식은 달랐지만 '춤'이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있었던 무대, 2천여 명의 관객은 첫 음부터 끝까지 깊은 몰입으로 함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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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이 끝나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끊이지 않는 박수로 무대의 주인공을 다시 불러냈습니다. 앙코르로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에 이어 녹턴 2번까지, 두 곡이 이어졌는데요. 그럼에도 박수가 쉽게 가라앉지 않자 그가 답한 건 그의 시그니처 인사, 이른바 '뚜닫'이었습니다. 연주를 완전히 마쳤음을 알리며 직접 피아노 뚜껑을 닫는 이 모습은, 그날 밤 객석의 열기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CBS가 만들어온 72년의 시간과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만난 밤, 이 여운은 한동안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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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에서 만난 음악, 그리고 여름🏔️🎻
클럽발코니 베르비에 페스티벌 문화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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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즐기기 위해 비행기에 탄다는 것. 클럽발코니의 문화여행은 그 낯선 문장을 현실로 만드는 일입니다. 지난주, 15명의 회원분들과 함께한 스위스에서의 7박 9일이 바로 그 여정이었습니다.
여정의 중심에는 베르비에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매년 7월 알프스 산자락의 작은 마을이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의 무대로 변신하는 자리인데요. 올해는 역대 최다 관객이 몰릴 만큼 뜨거웠던 페스티벌에서, 회원들은 김선욱, 임윤찬, 손민수 등 한국 피아니스트들을 포함한 7개의 공연을 만났습니다. 낯선 산속 마을에서 익숙한 이름의 연주를 듣는 경험은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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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으로 채워지는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베르비에를 벗어나 몽블랑과 체르마트, 레만호를 낀 몽트뢰와 브베, 에비앙까지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공연장 밖의 스위스를 함께 거닐었습니다. 웅장한 마테호른을 마주한 순간, 별이 쏟아지던 밤. 음악만큼이나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도 마음껏 누렸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음악과 여행이 만나는 자리, 클럽발코니는 내년에도 그 자리를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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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한복판에서 만나는 고품격 문화·예술 렉처 시리즈
2026 <서촌풍류> 시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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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9월, CREDIA 서촌 사옥에 자리한 크레디아클래식클럽 STUDIO(B1)에서 간송미술관과 한국민화학교, 을유문화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예술 렉처 시리즈 2026 <서촌풍류> 시즌 2가 시작됩니다.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 김영욱 전시교육팀장과 함께 우리나라 그림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간송미술관 <우리 옛 미술 이야기>, 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과 함께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가치를 살펴보는 한국민화학교 <민화의 힘, 한류의 열풍>, 그리고 을유문화사의 대표 도서 시리즈와 함께 ‘구스타프 말러’, ‘페기 구겐하임’, ‘에릭 로메르’의 삶과 예술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을유문화사 <현대 예술의 거장>까지. 우리 문화와 예술의 깊이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이 연말까지 이어집니다.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목요일 밤, 서촌 크레디아클래식클럽 STUDIO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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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coming Lecture ]
📌2026 <서촌풍류> 시즌 2
- 일시 : 9월~12월 (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 크레디아클래식클럽 STUDIO(B1) - 전석 3만원/회
얼리버드 4회 패키지 108,000원(10% 할인)
(클럽발코니 / NOL 티켓)
📞단체 문의 : 크레디아클래식클럽 010-2098-5266 / studio@credi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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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클럽발코니 info@clubbalcony.com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9길 8(통인동)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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